romanticstudio.

Finding all my previous motives growing increasingly unclear.

Soliloquize

#1. 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시작할 때는 두려움 희망이 뒤엉켜 아프고, 시작한 후에는 그 사람의 마음을 모두 알고 싶어서 부대끼고, 사랑이 끝날 땐 그 끝이 같지 않아서 상처 받는다. 사랑 때문에 달콤한 것은 언제일까? …그리하여 사랑은 늘 사람을 아프게 한다.

#2.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게 된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3. 가끔은 시간이 흐른다는게 위안이 된다. 누군가의 상처가 쉬이 아물기를 바라면서. 또 가끔 우리는 행복이라는 희귀한 순간을 보내며. 멈추지 않는 시간을 아쉬워 하기도 한다. 어떤 시간은 사람을 바꿔 놓는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랑은 시간과 함께 끝나고 어떤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드러나지 않는다.

Pattern.

대부분은 몇 번에 겪은 일을 패턴화 시켜서 기억한다. ‘이랬으니까, 이랬었지. 이번에도 이러니까, 이럴꺼야.’ 라는 식으로 말이다. 경우의 수에서 따져보면 그렇게 되는 확률보다 그렇게 되지 않을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확히 예측하듯이 피곤할 미래를 피한다. 이 일은 생각보다 영리한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를 발견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테고. …관계라는 것도 그런 것 같다. 나는 ‘어떤’ 상황을 기대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고, 마무리 한다. 그리고 마주한 상대의 표정이 내가 기대한 그 ‘어떤’ 상황이 아닐 때. 당황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다시 내가 생각했던 ‘어떤’ 상황으로 돌리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 노력이 긍정적이 될 수도, …허사가 될 수도 있다.

…무섭다. 정말 무섭다. 실패하고 싶지 않다, 라는 막연한 두려움보다 무서운 게 생긴다. 그 지긋지긋한 패턴의 고리를 끊는 방법이 있을까. 내 생각이 고여있고, 그리고 아무리 그 고인물 웅덩이 옆으로 길을 내어도 그 고인물은 악취가 날 뿐, 길로 흘러가지 않는다. 나는 이대로, 섞어가는 채로, 시간을 보낸다. 사람도, 시간도, 인생도, 이렇게 내 안에 고여있다.

Love Love Love!

아침에 일어나서 ‘나 이렇게 행복해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하루가 있었다. 뭔가를 해야하는지도 모른다는게 답답하지도 않고, 그냥 하루의 여느 시간인냥 아무렇지 않게 멈추는. 빼앗겼던 마음들, 상처받아서 닫아놓은 문들이 너무 손쉽게 열려져 버린 느낌을 받는다.

내가 그이를 사랑하는 이유, 필요한 이유, 감사하는 이유, 내 곁에 있었으면 하는 이유는 내가 할 줄 아는 표현에선 불가능한 것 같다. 가끔 차가운 밖에 서있으면 내 속에 있는 따뜻한 마음이 너무 뜨겁게 느껴져 계절이 바뀐건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 하아. …오그라들지만,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는 이런 것들.

Valentine Day, Dear.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가 매 순간순간 새롭고 다양하고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빛나는 나에게 빛나는 당신에게, 좀 더 마음을 열고 서로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면서.

매일을 살아있는 이유가 되어준다면. 항상 감사하며, 내 곁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 사람을 놓치지 말아야지♥

About

내가 사랑하는 저 사람은 나에게 연주를 해줄 때, 저렇게 예쁜 웃음을 머금는다. 기타소리에 목소리에 기분 좋은 웃음에 이야기에 몰입되어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듯한 착각이 든다.

전자식 결제기에 남겨진 하트 표시. 귀엽다, 너무 사랑스러운듯!

New Studio

요셉오빠와 오디너리 피플의 작업실 겸 스튜디오에 쉐어링 객원 맴버로 들어가게 되었다. 음, 주소는 ‘마포구 창전동 2-39′ 사람이 북적이는 재밋는 장소가 되길, 나의 몇 번째 스튜디오인거지? 허허. 뭔가 좋은 작업물, 좋은 인물 사진 촬영할 수 있길.

* 빨간색으로 포인트 표시 되어 있는 곳. 신촌 연세 병원 건너서 파리바게트 뒷-뒷 건물 지하. Welcome!

Lullaby

+ Every new day is another chance to change your life. + You’re very beautiful. + The people who want to stay in your life will always find a way.

My lover

- do you understand the difference about like and love?

- yeah, you like me, I love you.

You.

Find something!

I think I saw you in my sleep, darling.

You go your way. I’ll go your way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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